• 모두 다 주님의 것입니다 (시 24:1-6)

    <aside> 💡 1  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이 모두 다 주님의 것, 온 누리와 그 안에 살고 있는 모든 것도 주님의 것이다.

    2  분명히 주님께서 그 기초를 바다를 정복하여 세우셨고, 강을 정복하여 단단히 세우셨구나.

    3  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으며, 누가 그 거룩한 곳에 들어설 수 있느냐?

    4  깨끗한 손과 해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, 헛된 우상에게 마음이 팔리지 않고,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.

    5  그런 사람은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, 그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이다.

    6  그런 사람은 주님을 찾는 사람이요,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사모하는 사람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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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참조 본문

    • (시 115:16) 하늘은 주님의 하늘이라도, 땅은 사람에게 주셨다.
    • (창 1:26)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"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, 우리의 모양대로 사람을 만들자. 그리고 그가,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"
    • (시 50:10-11) 숲 속의 뭇 짐승이 다 나의 것이요, 수많은 산짐승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니더냐? 산에 있는 저 모든 새도 내가 다 알고 있고, 들에서 움직이는 저 모든 생물도 다 내 품 안에 있다.
  • 설교 말씀

    • 1970년 지구 인구 40억 → 2024년 지구 인구 80억 : 지구 자원 소모 속도 상승, 사막화, 쓰레기 증가, 기후 변화
    • 그리스도인은 왜 생태계를 보호해야 하는가? → 모두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
      • 누구의 것인가? : 하나님의 것 (시 24:1-2)
      • 누가 들어설 수 있나? :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거룩한 곳에 들어와서 살 자격이 있는 자는 누구인가?
        • (시 24:3) 주님의 산 = 시온 산, 거룩한 곳 = 시온 산 꼭대기의 성전
        • (생태계 파괴의 시대를 기준으로 바라본, 시 24:4) (생태계를 가꾸는) ‘깨끗한 손’, (생태계를 아끼는) ‘해맑은 마음’, (생태계 파괴의 논리에 해당하는) ‘헛된 우상에게 마음이 팔리지 않고’, (자연을 보호하지도 않으면서 자연을 보호하겠다고 말하는) ‘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’ 사람
      • 그런 사람은 어떻게 되나? → ‘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’, ‘주님을 찾는 사람’ (시 24:5-6)
    • 그리스도인은 생태계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가?
      • 관리하자 : 인간 = ‘땅은 사람에게 주셨다’ (시 115:16) = 땅의 관리자, 인간 = ‘다스리게 하자’ (창 1:26) = 하나님과 만물 사이의 제사장 입장
      • 협력하자 : 인간의 만물에 대한 ‘관리권’ = 협력적 지배권
        • (농사를 포함한) 인간의 생산 활동 = 하나님의 창조 질서인 자연 법칙에 협조하는 것
        • (시 50:10-11) 인간 = 아파트 관리소장 : 소유권 = 하나님, 관리권 = 인간 → 공동체에 대한 나눔 = 인간의 책임
      • 책임지자
        • 국제적으로 해야할 일 : 국가 간 협약
        • 국가적으로 해야할 일 : 협약에 대한 협조
        • 일상적으로 해야할 일 :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길러주기, 지역 농산물 이용, 소비 억제
  • 적용

    • 회사에 텀블러와 양치컵을 쓰면 뭐하나, 퇴근 후에 캔맥주를 그렇게 열심히 마시면서 쓰레기를 만드는데(…)
    • 비행기를 이용한 해외 여행과 육식을 즐기는 나, 2009년 우박의 생태인류학에서 배운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는 한걸까?
    • ‘6년 230일’은 더 축소되지 않고 버틸 수 있을까?
    • 아이돌 앨범 발매 기념 싸인회 뽑기 문화, 굿즈 문화 지금처럼 생태계 파괴적으로 유지되면 안되는 것 아닐까?
  • 기도 제목

    • 남오성 목사님 :
    • 이경민 전도사님 :
    • 윤신일 목사님 :
    • 진실 자매 :
    • 준겸 형제 :
    • 유정 자매 :
    • 나 :